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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일(한국시각) '산토스가 월드컵 이후 호날두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했다'라고 보도했다. 산토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토너먼트부터 호날두를 벤치에 앉히는 결단을 내린 감독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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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포르투갈은 H조를 1위로 통과했다(2위 대한민국). 호날두는 조별 예선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경기력은 영 시원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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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그대로 8강 모로코전도 임했다. 이 대회 돌풍의 팀 모로코는 포르투갈을 1대0으로 누르고 4강까지 갔다. 호날두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경기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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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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