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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왕자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를 포함한 팀 마블스가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을 막기 위해 들르는 행성 알라드나의 신임 받는 왕자이다. 그는 과거 캐럴과 남다른 관계로 얽혀 있는데, 이들의 독특한 관계성은 보는 재미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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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최초로 시도된 뮤지컬 시퀀스에 대해 박서준은 "처음에 이 음악을 만드실 때 나의 음역대를 체크하고, 내 음역대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소리를 잘 내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 신에서의 감정을 더 생각해보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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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밝고 경쾌한 톤이 그대로 반영된 음악 행성 알라드나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절벽 풍경과 외계 기술이 결합된 곳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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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래와 춤으로 소통하는 알라드나 행성 사람들의 특징을 단번에 보여준 뮤지컬 시퀀스에는 100명이 넘는 댄서가 동원되었다. 롱크로스 스튜디오의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이 시작된 이 신은 스테이지에 제작된 내부 안뜰 세트로 옮겨가며 마무리 됐는데, 이 세트는 제작 기간만 몇 달이 걸렸다고.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테요나 패리스,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등이 출연했고 '캔디맨'의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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