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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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이효리, 탁재훈 기강 잡으러 온 진짜 쎈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탁재훈이 "예전에 화장실에서 물 안 내려서 걸린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진짜 옛날이다"라면서도 "근데 저는 화장실 물을 잘 안 내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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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밖에서는 (물을) 내리는데, 집에서 그렇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아버님이 정말 자린고비셨다. 화장실에 갈 때도 휴지를 두 칸 이상 못 가져가게 했다. 작은 볼 일을 봤을 때 세 번"이라며 "그게 내 몸에 완전히 박힌거다"라고 해명했다. 이효리는 "한 번 싸고 내리면 물이 아깝더라. 신랑(이상순)은 그걸 싫어한다"며 "만약 둘이 같이 마려우면 '나 먼저 갈게. 기다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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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탁재훈은 "신랑이 많이 착하죠 "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웃으며 인정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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