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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BNK는 경기 초반부터 진안의 골밑 장악력에 이소희와 안혜지의 외곽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1쿼터를 24-15로 앞서나갔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추격에 나섰다. 김태연과 이경은이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차를 줄였다. 25-33으로 뒤진 2쿼터 종료 2분35초 전부터 이경은의 골밑 슛과 김태연의 연속 2개 페인트존 2점슛, 김진영의 2점슛으로 50초 전 33-35로 따라붙었다. 김한별이 마지막 공격에서 2점을 성공하며 BNK가 4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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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3쿼터 제대로 흔들렸다. 골밑에서 김태연에게만 8점을 헌납, 김소니아의 외곽슛까지 맞아 역전(44-47)당했다. 곧바로 이소희가 우측 45도 부근에서 3점슛을 꽂아 급한 불을 껐지만, 때마다 김소니아에게 실점했다. 이에 진안도 맞불을 놓았지만, 이다연의 외곽슛에 53-56으로 뒤진 채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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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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