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면서도 2025년 완전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일 애플 뮤직은 방탄소년단 정국과 애플 뮤직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인 로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국은 지난 3일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국은 "옛날에는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해오면서 나에 대한 수식어가 붙고, 이런 성과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얻고 여러 가지 전부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물론 팀 활동도 너무 중요하지만 그와 똑같이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국은 "'GOLDEN' 앨범 중에서 아미(팬클럽)을 가장 놀라게 할 곡"을 묻는 질문에 "곡 안에 장르가 다 달라서 솔직히 모르겠다.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타이틀곡 제외하고 'Hate You'라는 곡을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생각이 맞아 떨어지면 저는 거기서 한번 더 입증이 되는거다"며 웃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2025년 완전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국은 "먼 미래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활동하면서 그리울 때가 있었다. 대기실에 있거나 혼자 무대를 서거나 스태프들과 밥을 먹을 때마다 확실히 같이 있었던 멤버들의 빈 자리가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며"2025년 BTS의 시너지는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 모습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8일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에 출연한 데 이어, TSX 게릴라 공연까지 펼치며 뉴욕의 아침과 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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