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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이윤지에게 "이사했다 하지 않았냐. 친정 부모님이랑 가까이 살다가"라고 물었고 이윤지는 "그때는 앞집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앞 동에 산다. 강제 연행. 너무 앞집에서 고생하셨는데 선택의 기회 드리겠다 했는데 아이들 맨날 봤다가 어떻게 안 보겠냐더라"라고 밝혔다. 오은영은 이윤지에게 셋째를 권유했고 이윤지는 "아기 너무 좋아해서 처음에는 그런 생각도 했다. 내가 셋째 생각한 건 오만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토로했다. 이윤지는 "저는 수중분만을 했는데 욕조 안에서 아이가 나오는 걸 봤기 때문에 너무 깜짝 놀랐다. 도대체 뭘 많이 먹은 건지 뽀동뽀동하다. 근데 뽀드득하면서 물에서 나오더라. 맨 처음에 나왔을 때 울더니 갑자기 잠이 들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사람이 나오다니. 그 모습이 너무 기억이 난다"고 첫째 라니의 출산 과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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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유산이 되니까 빨리 낳아야지' 해서 짧은 시간에 계속 반복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고 이윤지는 "제 생각도 그렇다. 저는 아직 몸이 준비 안 됐는데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준비를 배제했던 거 같다. 그게 소울이 얼굴 보고 '네가 나오려고 그랬구나' 잘 지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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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이렇게 하는 게 더 좋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 보면 사랑해주고 따뜻하게 해줄 때가 훨씬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통합해서 기억한다"며 "아이들도 겪어야 할 스트레스는 겪으면서 커야 한다. 갑자기 비가 와. 진창길에 빗물도 막 튀어. 어떻게 하겠어. 그거 겪어야지. '비 온다. 거기 가만 있어. 차로 데리러 갈게' 난 이건 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그런 걸 기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과잉 보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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