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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이날 전반 내내 공격을 지배하며 전반 18분 베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0분 김강산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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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선수들에 대해 "야망이 작은 것같다"고 평했다. 좀더 과감하게, 좀더 용맹하고 패기만만하게 그라운드 안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격적으로 펼쳐보여주길 희망했다. "광주FC의 위상이 높아졌고 상대팀들이 광주에 대해 분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려서서 한다.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게 세밀한 부분, 움직임 하나하나 연습한 대로 경기장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감독은 "경기 지고 잘못되면 감독이 옷벗으면 되고 선수들은 다른 감독과 하면 되는데 뭐가 겁나는지 모르겠다. 감독은 바뀌어도 선수는 안바뀌는데 왜 준비한 대로 경기 못하는지 답답하다. 책임은 어차피 감독인 제가 질 건데 말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래는 이정효 광주 감독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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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쉬운 경기다. 우리 원정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와주셨고 대팍도 역시 부러울 만큼 팬분들이 매진을 만들어주셨다. 부러웠다. 경기는 우리가 준비한 대로 원하는 대로 잘 흘러갔다. 동점골을 아쉽게 허용하면서 작은 실수에 흐름이 바뀐 것이 아쉽다.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야망이 큰데, 우리 선수들은 저의 야망만큼 크지 않은 것같은 느낌이다. 제가 감독으로서 더 준비를 잘해서 우리 선수들이 야망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전북전을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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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셀루스 투입으로 흐름이 바뀐 것은 아니다. 특정 선수 탓을 하고 싶지 않고 그러지 않았지만 오늘은 하겠다. 골키퍼 이준 선수의 실수로 흐름이 넘어갔다. 감독인 저도 반성이 필요하지만 이준 선수도 반성 필요하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선수도 문제다. 감독으로서 당연히 나도 책임이 있지만 빌드업 시작에서 작은 실수가 팀에겐 안좋은 에너지로 작용했다.
우리 선수들 야망이 작은 것같다. 광주FC의 위상이 높아졌고 상대팀들이 광주에 대해 분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려서서 한다.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게 세밀한 부분, 움직임 하나하나 연습한 대로 경기장에서 했으면 좋겠다. 경기 지고 잘못되면 감독이 옷벗으면 되고 선수들은 다른 감독과 하면 되는데 뭐가 겁나는지 모르겠다. 감독은 바뀌어도 선수는 안바뀌는데 왜 준비한 대로 경기 못하는지 답답하다. 책임은 어차피 감독인 제가 질 건데 말이다.
-경기전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것 시도한 부분은 잘 됐는지
긍정적으로 봤다. 시도하려 하고 공간을 만드려고 하는 부분 긍정적이다. 좀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봤다. 내려섰으 때 플레이에 대한 긍정적
-파이널A에서 광주와 대구, 두 시도민구단이 달빛더비를 치른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대구 최원권 감독님 1년차에 파이널A에 올라왔다.물론 광주와 대구는 같은 시도민구민이지만 차이는 난다. 대구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 큰 구단이 됐다. 우리는 막 첫 발을 내디뎠다. 대구는 우리가 롤모델 삼아야할 구단이다. 하지만 이런 더비가 파이널 A에서 이뤄진다는 것은 시도민 구단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부분이다. 상당히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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