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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매체 '뉴욕 포스트' 유명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페디는 이미 복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페디가 받은 최동원상은 메이저리그로 치환하면 사이영상 같은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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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사이디드'의 신시내티 동향을 분석하는 '블로그레드머신'은 '레즈가 전직 1라운더 페디를 노릴 수 있다'고 1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레즈는 이번 오프시즌에 색다른 방식으로 FA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며 페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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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내셔널스 탑티어로 성장할 기대를 모았지만 실현되지 않았다'며 '빅리그 21승33패 5.41의 평균자책점, 1.523의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의 평범한 통산성적을 기록한 뒤 해외(KBO)로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페디는 KBO NC 다이노스에서 30경기에 선발 등판, 180⅓이닝을 소화하며 20승6패, 2.00의 평균자책점, 209탈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35개 만을 허용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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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해외리그에서 성공한 전직 톱 유망주 출신 영입은 이례적일 수 있지만, 효과적일 수 있다'며 페디 영입 도박을 적극 추천했다.
NC 측은 "페디의 잔류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재계약을 위해 경쟁 속 잔류에 최선을 다할 뜻임을 비쳤다. 하지만 빅리그 보장 계약이 주어진다면 외인 선수 총액 상한제가 있는 현실 속 금액 경쟁 만으로도 페디의 잔류를 기대하기 어렵다. 모든 외인 선수들의 꿈은 '빅리그 복귀'라는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페디와 NC의 인연은 더 이상 이어지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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