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준이 김일우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에서는 민도혁이 매튜 리(엄기준 분)과 금라희(황정음 분)의 실제 모습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튜리는 노팽희(한보름 분)을 폭행하며 "네 딸 어디 있냐"고 하자, 노팽희는 "어떻게 네 핏줄한테 그런 짓을 하냐"고 분노했다. 노한나를 데리고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한모네(이유비 분)은 노한나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 받았다. 그때 노팽희는 노한나를 지키기 위해 힘껏 메튜리를 끌고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그 시각 뉴스에는 심용 회장과 민도혁(이준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 99% 일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를 전해 들은 심 회장은 "그럴 일 없다. 내 친아들은 죽었다 이건 조작 된거다"고 했다.
앞서 자신의 발에 끈을 묶어 놓았던 매튜리는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매튜리는 "노팽희는 폭발까지 있어서 시체도 못 찾을 만큼 산산조작 났겠다"며 "노한나부터 찾아서 깔끔하게 처리해라. 해외로 보내라"고 지시했다.
정신을 차린 노팽희는 양진모(윤종훈 분)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우리 한나를 부탁한다. 당신 좋은 사람이다. 당신 한 번도 남자로 본 적은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s "우리 한나가 K의 자식으로 살지 않게 부탁한다. 고마웠다"고 말한 뒤 정신을 잃었다. 뒤늦게 노팽희를 찾은 양진모는 "정신 차려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노팽희는 사망했고, 양진모는 "K, 너 실수한거다. 난 이제 무서운 게 없어졌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때 노한나를 데리고 도망치던 한모네 앞에 미쉘(유주 분)가 나타나 길을 막았다. 미쉘은 '도와달라'는 한모네에게 "내 동생 지아는 죽었고, 널 끌어내리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껏 다녀왔다. 이제 목표가 코 앞이다"고 하자, 한모네는 매튜 리의 의도를 알린 뒤 "날 못 믿겠으면 저 아이를 믿어라. 저 아이 내가 낳은 심준석의 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심준석이 자기 딸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내가 지아한테 한 짓 죽어 마땅한데 당신이 매튜를 돕는 것도 지아가 저승에서 통곡할 일"이라고 설득했고, 결국 미쉘은 한모네를 도왔다.
매튜 리는 심회장을 찾아갔다. 매튜 리는 "이제야 아들 얼굴을 좀 알아보시겠냐. 아버지가 준석이 얼굴로 돌아올 수 없게 하지 않았냐"면서 "베트남 이름 없는 섬에 가둬놓고 평생 정신과 약이나 먹으면서 좀비처럼 살라는데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당할 수 없지 않냐"라고 소리쳤다. 뒤늦게 심 회장은 비서가 자신의 아들과 심준석을 바꿔치기 한 사실을 알고는 소리쳤다. 그때 정신을 차린 민도혁은 매튜 리에 속아 그곳으로 향했고, 민도혁은 심 회장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매튜 리는 민도혁에 총을 겨눴고, 심 회장은 이를 대신 맞아 죽을 위험에 처했다.
어렵게 도망친 민도혁은 양진모의 도움을 받아 심 회장을 찾아갔다. 민도혁은 정신을 차린 심 회장에게 "성찬 앱을 통해서 매튜의 정체를 공개할거다. 그러려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고, 심 회장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민도혁은 몰래 카메라를 통해 매튜 리와 금라희(황정음 분)의 실제 모습을 폭로, 그러나 매튜 리는 "사실이 아니다. 심준석이 만든 가짜 영상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민도혁은 "넌 이제 끝났다. 심준석"이라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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