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이 오늘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늘(12일) 양가 부모님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이 맡는다.
앞서 지난 9월 고규필 소속사는 "고규필이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고규필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9년째 연애 중"이라며 "중간에 헤어지고 다시 사귀기도 해서 9년째 만나고 있다. 특별히 만남을 자랑을 하지도 않았고 숨긴 적도 없는데 어쩌다 보니 기사가 났다"라며 에이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해 다소 긴 무명 생활을 거쳤다. MBC '검법남녀',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묵묵히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2019년 SBS '열혈사제'를 통해 눈도장을 찍기 시작하더니 지난 5월 천만 관객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캐릭터를 소화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에이민은 고규필보다 9세 연하로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시크'(Hide And Seek)로 데뷔했으며 '달이 참 예쁘잖아',' 설레나 봄' 등의 곡을 발표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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