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명 중 7명은 자녀와 따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사람은 68.4%였다.
따로 사는 주된 이유는 '편해서'(37.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본인 또는 배우자의 독립생활이 가능'(29.6%),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봐'(19.6%) 등 순이었다.
향후에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78.8%에 달했다.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같이 살고 싶어서'(3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32.0%), '본인 또는 배우자의 독립생활이 불가능'(21.3%) 등이 뒤를 이었다.
60세 이상 고령자 중 76.0%는 본인·배우자가 주로 생활비를 마련한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보다 3.5%포인트(p), 10년 전보다는 12.4%p 각각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자녀·친척 지원(12.0%), 정부·사회단체 지원(11.9%) 등이 뒤를 이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 마련 방법은 근로소득·사업소득(57.8%)이 가장 많았다. 연금·퇴직급여(29.0%), 재산소득(8.1%) 등이 그다음이었다.
19세 이상 인구 중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69.7%였다. 이들 중 59.1%는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응답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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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사는 주된 이유는 '편해서'(37.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본인 또는 배우자의 독립생활이 가능'(29.6%),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봐'(19.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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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같이 살고 싶어서'(3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32.0%), '본인 또는 배우자의 독립생활이 불가능'(21.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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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 마련 방법은 근로소득·사업소득(57.8%)이 가장 많았다. 연금·퇴직급여(29.0%), 재산소득(8.1%) 등이 그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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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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