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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우 활동은 뜸했던 바. 앞서 '톱스타 유백이', '쇼윈도: 여왕의 집' 등에서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예능 외 연기 활동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 현재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촬영을 마친 상황으로, 그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시도는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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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에 앞서 이광수도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확립하며 '런닝맨'의 웃음 키포인트로 작용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본인의 부담감은 상당했던 것. 이광수는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 눈빛이 (내가 말할 때) 약간 재미있는 것을 기대하는 눈빛이 있다. 웃을 준비를 하고 있는 표정이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그때 무난한 멘트를 하면 사람들이 실망하더라. 그러면 며칠을 간다"면서 "그래서 커피, 에너지드링크를 마신다"며 예능을 위해 텐션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고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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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떠나는 배우들도 다수지만, 예능은 연기활동 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무대. 쉽게 볼 수 없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에 배우들은 시즌제 예능, 일회성 출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tvN '어쩌다 사장' 시리즈를 벌써 세 시즌째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예능 도전은 안방에도 재미를 주고 있다. 여기에 이광수를 필두로, 김기방, 김우빈, 도경수(엑소 디오)도 '콩콩팥팥'을 통해 짧게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들의 개인적인 친분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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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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