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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전청조는 남현희의 고모부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대형병원 원장과 잘 아는 사이라며 남 씨 고종사촌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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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고 속였던 전청조는 "사이클에 3억 정도 된다. 한국에 사실 들어올 수 없는, 보험이 안 돼서 못 들어오는 거다"라며 자신의 치료를 위해 국내에 없는 고가의 치료 기기와 항암 치료제를 들여왔다면서 이를 알아봐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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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런 내용을 포함해 남 씨가 전 씨의 사기 범행을 알고 있었는지, 여기에서 더 나아가 공모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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