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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효인은 어머니에 이어 박지선도 떠나보낸 슬픔을 털어놨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모친과 함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장효인은 박지선에 대해 "가족만큼 의지했던 친구"라며 "제가 얼음장처럼 차가운 모습을 보일 때 남들에게 '오해하지 말라'고 대변해 준 친구다. 제가 공황장애를 겪었을 때도 제일 먼저 알아봐 주고 위로를 많이 해줬다. 제게 같이 엄마를 보러 가자며 집에도 와줬다. 엄마가 중환자실에 있었을 때도 제가 제일 먼저 말한 친구였다"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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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의 비보를 접했을 때도 회상했다. 장효인은 "유치원에서 비보를 접했는데 당시는 기억이 안 난다. 그 이후 유치원을 그만뒀다. '내 아픔만 보느라 그 친구 아픔은 못 봤나' 이런 죄책감과 비통함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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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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