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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내에선 (출전)기회를 받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역으로 질문하고 싶은 건 18살 이강인이 K리그에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을지 묻고 싶다. 스페인이었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서부터 경기에 출전하면서 지금의 이강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도르트문트는 매시즌 벨링엄, 풀리시치 등 어린 선수들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킨다. 반면 국내에는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많이 받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계속해서 "조진호는 20세월드컵 최종명단에 들지 못하고 국내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페네르바체에서 세르비아 1부리그로 이적해 기회를 받고 성장하고 있다.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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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이에 앞서 '대표팀이 공격축구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느냐'에 관한 질문에도 이강인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좋은 예는 이강인이다. 6개월 전 이강인과 지금 이강인은 완전히 다르다.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해 경기에 뛰고 있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용기를 갖고 저돌적으로 경기를 치렀으면 하는 바람과 요구를 전달한다. 이강인 정우영과 같이 어린 선수들이 점점 성장하면서 경기에 출전하는게 중요하다. 이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대표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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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럽의 내로라하는 감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얘기를 나눈다. 다른 감독들도 안첼로티, 과르디올라, 클롭이 (챔피언스리그에서)어떤 전술적 변화를 가져가는지, 어떤 준비를 하는지를 벤치마킹하려고 한다. 축구는 빠르게 변한다. 트렌드에 뒤지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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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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