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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획이 꼬이고 말았다. 변성환호는 잘 하고도 결과를 잡지 못했다. 예선전이었던 지난 아시안컵에서도 아기자기한 공격축구로 호평을 받았던 변성환호는 이번 대회에서도 과감한 공격축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변 감독 역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셉트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생각"이라고 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미국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멋진 플레이에 이어 윤도영(대전 U-18)이 절묘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 찬스를 놓친 한국은 2분 뒤 미국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이후 총공세에 나섰다. 양민혁의 중거리슛이 또 다시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킨 한국은 전반 35분 김명준(포항 U-18)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반 수비가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후반 4분 크루스 메디나, 후반 28분 님파샤 베르키마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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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프랑스, 부르키나파소와의 남은 2~3차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한다. 최소 1승1무를 거둬야 한다. 프랑스전에서 비기고, 부르키나파소를 잡는게 최고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보듯 프랑스는 전력면에서 크게 앞서 있다. 무승부 전략을 펼치다 자칫 선제골이라도 내줄 경우, 어린 선수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그래서 1차전 패배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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