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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런데 경기 시작 전 폭소를 유발한 '유쾌한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버스에서 내린 후 원정이 아닌 무심코 홈 라커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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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루턴 타운으로 둥지를 옮겼다. 첫 맨유 원정이어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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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실수는 잠깐이었다. 그는 재빨리 잘못된 길인 것을 깨닫고 미소를 지으며 원정 라커룸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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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출전한 2경기는 모두 유럽 대항전이었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선발 5경기, 교체 2경기 등 7경기에 출전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경기 후 멩기와 또 다른 맨유 출신인 타히트 총을 격려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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