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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엔 염경엽 감독이 직접 준비한 '아차상'이 있었다. 염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 MVP가 롤렉스 시계를 받는데 내가 MVP를 제외하고 잘한 선수를 선정해 현금으로 1000만원을 줄 것이다"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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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잠시 시간을 들인 뒤 "500만원씩 나눠서 줄 생각이다"라며 주인공이 둘이라고 먼저 밝혔다. 이어 "박동원 선수와 윤영찬 선수에게 주겠다. 둘이 좋은 가방 하나씩 사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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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발굴한 우완 투수다. 원래 필승조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1군에서 던졌고 큰 경기 경험이 없어 조심스럽게 기용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8일 2차전서 2⅓이닝을 7타자 연속 범타로 잡아내며 불펜에 힘을 보탰고, 3차전에서도 2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차전에서도 두번째 투수로 나와 1⅔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으며 확실한 불펜 카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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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염 감독이 당초 박동원을 '아차상'으로 생각했다가 유영찬과 공동 수상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볼 수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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