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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이 타코를 만들자고 하자, 나은은 "아이들 입에 맞게 작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며 육아 선배미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건후와 진우가 그림을 그리던 중 다툼이 일어나자 61살 육아 초보인 박준금은 안절부절 못하며 "나은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돼?"라며 조언을 구했다. 9살 나은은 "둘이 떨어져"라며 카리스마로 동생들의 기강을 한 번에 잡았다. 나은은 "동생들이 말 안 듣는 것보다 아플 때 속상해요"라며 속 깊은 모습까지 보여 박준금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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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후는 "사랑으로 사 왔어"라며 나은이 먹고 싶었던 메뉴를 정확히 기억해내는 세심함을 보여 감성파 건후와 현실파 진우인 극과 극 형제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금은 에너지 넘치는 찐건나블리와의 하루에 "육아는 내 뜻대로 하기 힘들더라고요. 바람 인형이 된 것 같아요"라며 환상과 다른 현실 육아의 소감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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