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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최경환의 투자 실패로 떠안은 빚을 이야기하며 부부 싸움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재무 상담에 나섰지만 자식들에게 빚만 물려줄 수 있다는 말에 더 큰 고민을 안고 돌아왔다. 막막해진 박여원은 소문난 살림꾼이자 재테크의 여왕 팽현숙을 집에 초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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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박여원은 바로 '꼬꼬식'에 돌입했다. 반찬투정을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차려놓을 거니까 먹고 싶은 사람만 먹어"라며 처음으로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여원은 두부, 호박을 주재료로 두부 호박 된장찌개, 두부 부침, 호박전을 만들어 냈고 온 식구가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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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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