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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명실상부 KBS 단막극만의 다양성과 작품성이라는 화려한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반드시 살펴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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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버지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자란 최설애(박하선 분)는 대쪽 같은 성정을 가진 수려한 선비 이정열(김주헌 분)과 혼인했다. 오매불망 남편을 기다리던 설애였으나 어느 날 개울가에서 목욕하는 기골이 장대한 마당쇠 덕쇠(한상길 분)를 목격하곤 무언가 결심한다. 이후 덕쇠를 향한 설애의 고기 플러팅(?)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마님과 마당쇠 사이에 펼쳐지는 충격 스캔들은 무엇일지 시청들의 무한상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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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이후 13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배우 박하선의 출연 확정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명품 열연이 돋보이는 김주헌이 남편 역을 맡아 박하선과 함께 남모를 소통의 고초를 겪는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한상길이 마당쇠 '덕쇠'로 등장해 박하선과 신분을 초월한 고기 스캔들을 펼칠 것으로 예고, 세 남녀의 호흡은 과연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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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을 집필한 위재화 작가의 참신한 필력과 더불어 함영걸 감독의 특색있는 연출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 2023년 하반기 드라마계를 뒤흔들 예정이다. 비록 조선 시대의 부부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현시대의 부부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해 보는 이들에게 어떤 감흥을 선사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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