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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헌은 지난 7월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주 6일 해서 64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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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헌은 "생활고를 걱정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현재는) 기본급 받으면서 인센티브까지 받는다.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벌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제야 조금 숨 쉬면서 살게 됐다. 뱃살도 나올 만큼 살도 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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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시완에게도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근황 올림픽' 영상을 울면서 봤다고 했다. 마음이 되게 아팠지만, 댓글 보면서 힘을 많이 얻었을 거 같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도 힘을 많이 얻었다면서 되게 좋아해 줬다"며 "영화 '1947 보스톤' 시사회도 초청받아서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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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로움도 많고 사실은 되게 힘들다. 그러나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누구나 다 힘들지 않냐. 그럼에도 응원해 주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나는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다. 정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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