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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고참 대선배님들의 빅매치인 1호X25호와 50호X75호는 2010년대 노래로 대결했다. "생각보다 아는 노래가 없었다"는 25호는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서로 대화하듯 호흡을 맞춘 무대에 감동한 김이나는 눈물을 흘렸다. "죄송한데 25호님은 미치신거 같다. 근거가 있어야 눈물이 나는건데, 무슨일이 있었던게 아닌데 눈물이 났다"면서 "제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서사를 만들어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1호님 혼자 하셨을 때 위태롭다가 아름답다가 왔다갔다 했는데, 바위 같은 25호 위에 1호님이 꽃을 피워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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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50호X75호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선곡했다. 댄스와 가창력의 시너지를 매력으로 어필했다. 하지만 1호X25호가 '올어게인'을 받으면서, 50호X75호 모두 탈락했다. 이에 공개된 50호는 가수 김승미, 75호는 가수 이유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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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팀은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선곡했다. "담백하지만 진한 한 그릇을 선보이겠다"며 무대에 올랐고, 하모니카와 통기타의 반주에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5호님의 기본 흐름 위에 16호 님을 탁 얹은게 좋았다. 자연스럽게 타고 노는 느낌이었다. 각자가 모두 돋보인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톤A도'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010' 팀의 추가 합격자는 회의 끝에 16호가 결정됐고, 이에 공개된 5호 가수의 이름은 김마스타였다. 임재범은 "김마스타 님은 이미 유명가수다. '싱어게인3'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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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Z'팀은 '추억속의 그대'를 선곡했다. 코드 쿤스트 "두 분 목소리가 너무 좋다. 아름답다"고 칭찬했으며, 임재범은 "68호께 사과부터 할게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번 라운드에서 음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이라 생각했는데, 최고의 매력이라는걸 알게됐다. 미안하다. 안 고쳐도 됩니다"라며 "다른 가수에게 없는 매력 포인트다. 참 잘했어요2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OMZ' 팀이 올 어게인을 받고 3라운드 진출했다. 41호는 가수 전하영, 71호는 가수 레이나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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