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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개탈' 무리의 최후가 공개됐다. '개탈' 주동자 권석주(박성웅)는 이민수(김권)를 향한 최후의 복수 후, 자신을 마지막 사형투표 대상자로 올렸다. 그리고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 김무찬(박해진)이 목을 맨 권석주를 찾아 구해냈다. 그렇게 권석주는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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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개탈' 박철민(차래형)은 권석주가 죽지 않은 것에 분노, 폭주했다. 결국 박철민은 주현을 인질로 삼아 김무찬과 권석주를 협박했다. 대치 끝에 박철민은 권석주를 안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김무찬도 따라 입수했지만 두 사람을 찾지 못했다. 이후에도 박철민과 권석주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언론에 거짓으로 수사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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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주현은 사이버 수사대의 에이스가 되어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주현의 마음에는 여전히 죽은 김지훈이, 권석주의 생존 여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었다. 김무찬은 '개탈'의 일원이었지만 교묘히 빠져나가 또 다시 사기를 치고 다니는 고동규(이시훈)를 쫓다가 누군가로부터 의문의 봉투를 받았는데, 봉투에는 국민사형투표 시그니처 마크가 그려진 USB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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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주현은 바다에서 신원불명의 남자가 표류 중 어선에 구조됐다는 일본 기사 메일을 받았다. 주현은 과거 권석주가 김지훈을 위해 쓴 탄원서를 몰래 보관하고 있었다. "내가 한 것은 복수가 아니라 처벌"이라는 권석주의 말, 일본발 기사에 의문을 품은 주현은 일본행을 결심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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