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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의 할아버지 박만배 씨는 지난달 3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9월 말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위독해지셨다는 전갈을 듣고 목포로 향했다. 이어 10월 초 방송 스케줄 외 개인 활동을 모두 취소했고 3일 촬영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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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함께해준 동료들을 위해 박나래는 답례품과 편지를 보냈다. 매체가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박나래는 "저희 할아버지 가시는 마지막 길에 따뜻한 마음 보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나래는 할아버지에 대해 "어릴적 아버지를 여의고 그 빈자리를 채워주시려 저에게 많은 것을 해주신 할아버지는 저에게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힘든 일이 있고 보니 이렇게 마음 보내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또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정말 감사하고 살면서 또 갚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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