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 연탄 특공대가 올해도 어김없이 출격했다.
롯데구단은 지난 15일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 2000장을 배달하고, 총 1만 2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훈, 노진혁, 구승민, 유강남, 김원중, 박세웅, 나균안 및 롯데지주 임원, 구단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필요한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에 처음 참여한 유강남은 "뜻 깊은 나눔의 자리에 직접 동참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하루였다. 연탄을 나르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건네 주시는 말씀을 들으니 더 힘이 났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후원이 줄고 있었지만, 롯데지주와 구단의 지원 덕분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늘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롯데는 비 시즌 동안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 및 협력 병원을 통한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파트너사(비추미안경, 대한한공)와 함께 안경 약 400개, 왕복 항공권 75매 제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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