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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진다. 지금까지 10여개 구단이 야마모토를 주시하면서 관심을 나타냈지만, 현실적으로 영입이 가능한 팀은 자금력 있는 극소수다. 미국 언론들은 동서부의 명문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경쟁의 중심에 있다고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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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비교가 불가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에 이어 FA(자유계약선수)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어느 팀으로 가든 1선발 전력이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내년 시즌엔 타자로만 출전한다. 내년 시즌 투수로는 최고다.
야마모토는 10년 전 대선배 다나카 못지않은 성적을 올렸다. 올 시즌 16승(6패)을 올리고 평균자책점 1.21을 찍었다. 164이닝 동안 169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내준 홈런이 2개, 볼넷이 28개다. 다나카는 양키스 소속으로 7년간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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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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