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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의 티저 영상에서 이승연은 55년만에 처음으로 복잡한 가정사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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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는 어머니가 두 분이다. 낳아주신 친어머니와 길러주신 새어머니가 계시다"라고 그간 숨겨왔던 사연을 고백,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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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는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매번 망하면서도 아버지는 사업을 하셨고, 어머니는 늘 빚에 시달렸다"며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다. 15%이상이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며 "그래서 파격적인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를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외에 지난해 ENA 예능 '효자촌'에서 유재환과 어머니가 가정사를 털어놓은 바 있다.
유재환은 어머니에 대해 "우리 어머니는 남편이 없다 보니 그 몫까지 다 해주셨다. 제가 이렇게 웃을 수 있고 남들 앞에서 '괜찮아'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도 다 엄마가 가르쳐준 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유재환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고백,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어머니는 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힘들진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아버지가 있다. 폭력적이었다. 폭언을 하고 욕을 했다. 있는 욕 없는 욕 다하는 환경에서 자랐다"며 "(유재환이) 공부를 잘했던 것은 그런 환경이라서 공부만 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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