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차승원과 방송인 유재석이 다이어트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뜬뜬' 채널을 통해 웹예능 '핑계고' 차승원 편 영상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지고 기본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근데 재석이는 예보다 지금이 훨씬 청년 같다"라며 유재석의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일주일에 평균 3~4번 두 시간 반 씩 운동한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하루에 1시간 정도 매일 운동을 한다고.
차승원은 "나는 서킷(여러 가지 운동을 바꿔가며 신체 각 부분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다 하면 1시간이 걸리더라. 그 운동이 내게 맞는다. 지금 찍는 영화에서 날카로워 보였으면 좋겠어서 8kg를 뺐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얼굴이 빗살무니 토기가 됐다"라며 차승원의 변화에 깜짝 놀랐고 차승원은 "몸을 이렇게 유지한 게 오래되지 않았나"라며 다시금 유재석의 몸 관리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은 15~16년째 현재 몸매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고 차승원은 "나는 1일 1식을 한 지 1년 됐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또 유재석이 디저트를 맛있게 먹자 차승원은 "이런 거 참 좋아하는데 살이 안 찐다. 시청자분들은 얄미워 보일 수 있다. 방송을 보면 분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살이 안 찌더라. 그런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활동량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밤늦게 안 먹고 많이 에너지를 쏟는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차승원은 "모델 시절 환복만 해도 1kg가 넘게 빠졌다. 기본적으로 근육량이 있으니까"라며 현재와 달랐던 20대 시절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굶은 걸로만 빼면 안 된다.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공감했고 차승원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요요가 온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같은 정형외과를 다닌다고 밝히기도. 유재석은 "'의사 선생님이 (차승원 씨는) 운동을 안 하셔야 하는데 계속 운동을 하셔서 똑같은 부위가 계속 그렇다. 유재석 씨도 조심하라'고 하셨다"라며 웃었다. 차승원은 "내가 엘보우(팔꿈치 관절 통증)이 왔다. 운동하다 온 게 아니라 무선 청소기를 돌리다가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2'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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