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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서 정효근과 아반도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84대7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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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선수 모두에게 공을 돌렸다. 그런 가운데 특히 언급한 이는 정효근이었다.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 7리바운드의 위력을 발산하며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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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 번도 연패를 허용하지 않고 좋은 페이스를 달리다 보니 칭찬할 선수도 많기 마련. 김 감독은 이종현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종현은 지난 시즌까지 KCC에서 뛰다가 FA로 풀려난 뒤 사실상 불러주는 곳이 없는 가운데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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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감독은 '상위권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하던대로만 하면 나중에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우승-준우승? 4강-6강 뭐 이런거 신경쓰지 말자고 했다"며 '우보천리'를 강조했다.
안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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