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가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시마즈 역의 백윤식 스틸을 공개했다.
'노량'의 백윤식이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최고 지휘관 시마즈를 연기한다.
전쟁에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함, 실전을 통해 다져진 노련한 지략을 갖춘 그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승리의 야욕을 끝까지 꺼뜨리지 않고 이순신을 향해 공격을 시도한다.
백윤식은 "시마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료를 찾아보며 공부했다. 조선군, 왜군을 떠나 시마즈 라는 캐릭터 자체가 영화적으로 볼 때 대단하고 매력적인 인물이라 느꼈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더불어 "배우로서 내 인생 작품의 기록이 될 것 같은 영화이자 관객들에게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제공할 퀄리티 있는 작품이라 확신한다"며 참여 소감도 전했다.
1970년에 데뷔해 올해로 연기 경력 53년차를 맞은 백윤식은 지난 세월 동안 꾸밈없이 관객들과 만나온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다.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작품에 참여해온 그가 인생작으로 꼽은 '노량'은 처절하면서도 감동적인 전투의 현장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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