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여전히 협의 중이다.
20일 문화일보는 "블랙핑크 멤버 4인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중 두 명은 이미 "블랙핑크 활동은 이어간다"는 취지에 동의하며 YG와 계약을 마쳤다. YG는 나머지 멤버와도 계약서 날인 후 이를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다만, 멤버 개인의 전속 계약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YG는 지난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다.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 재계약 성사 여부를 놓고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언급되며 '1인 기획사설' '500억 해외 에이전시 제안설' 등 다양한 설이 돌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YG 측은 "협의 중이며 현재까지 밝힐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해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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