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저작권료 수익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와 크러쉬는 '무한도전'으로 인연이 있었다. 크러쉬는 "'무한도전' 기억 난다. 흥을 참지 못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이 계속 됐다면 크러쉬와 가요제에 나갔을 것 같다"고 아쉬워하며 "내가 제시카, 지드래곤, 아이유를 스타로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이번 크러쉬의 정규 앨범 19곡에서 크러쉬가 18곡을 만든 만큼 저작권 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박명수는 "히트곡이 많으니까. 옛날에 B사 외제차 3시리즈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말씀했나보다"라며 "한 달에 들어온다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크러쉬는 "이런 망언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 그때는 그랬다. 열심히 한 만큼 삶에 도움은 된다"고 민망해하며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저작권 수익이 월 60만원 정도 들어온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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