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단한 선수!(A great player!)"
'맨유 스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04년생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를 맨유 영입 타깃으로 강력 추천했다.
19세 미드필더 네베스는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신성. 페르난데스가 맨유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로 네베스의 이름을 언급했다. 네베스는 지난 1월 엔조 페르난데스가 첼시로 이적한 이후 벤피카 중원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올시즌 11경기에 출전했고 A매치 직전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전에선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유 역시 여름 이적시장 리스본 더비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네베스의 성장을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슬란드와의 유로 예선전을 앞두고 페르난데스는 10월 A매치 데뷔전에 이어 11월에도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 17일 리히텐슈타인전(2대0승) 후반 막판 교체투입된 네베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베스의 영입은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결정할 일이지만 어린 동료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확신했다.
페르난데스는 "그는 훌륭한 선수지만 맨유에서 자리를 가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감독과 본인 생각에 달렸다. 하지만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청년이다.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어디에 가든 밝은 미래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20일 펼쳐진 아이슬란드와의 유로 예선에서 전반 3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선제골, 후반 21분 오르타의 쐐기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10전승으로 J조 1위를 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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