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구별 로맨스'에 달달과 분노를 오가는 '이중인격 남친'이 등장한다.
실제 글로벌 커플들의 다채로운 현실 연애 고민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 오지라퍼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채널S, ENA / 이하 '지구별 로맨스')에서 역대급 극과 극의 남자친구가 등장한다. 다정함과 분노를 오가는 국내 커플의 이중인격 남자친구와 말만 하면 운다는 국제 커플의 울보 남자친구가 등판한 5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극과 극 연애 고민 상담을 예고한다.
24일 방송 예고 영상에서 국내 커플 여자친구는 "극단적인 네가 너무 무서워"라며 남자친구를 향해 공포를 느낀다고 고백한다. 이어 "평소에는 다정하고 저밖에 모른다. 화가 나면 '너 지능이 낮니?'라며 분노한다"라고 남자친구의 이중성을 공개한다. '커플 매칭 전문가' 성지인은 "너무 명확한 가스라이팅인데?"라며 심각하게 두 사람을 지켜봐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여자친구가 연애 중 어떤 일을 겪은 것인지, 이들의 연애사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이어진 한국, 일본 국제 커플은 말만 하면 우는 남자친구와 이로 인해 속 터지는 일본 여자친구의 갈등을 예고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너는 뭐가 그렇게 서운해서 자꾸 울어?"라며 일본 여자친구는 불만을 터트린다. 이어 일본 여자친구는 "남사친이랑 술을 마셨는데 서운하다고 울더라. 미안하다고 하면 '뭐가 미안한데?'라고 되묻는다"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급기야 현장에서 눈물을 훔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이들 커플에게 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을 높인다.
방송 말미, 커플이 스튜디오에 등장할지 초조하게 기다리는 전현무의 목소리와 함께 한껏 상기된 국내, 국제 커플의 얼굴이 클로즈업 돼 '지구별 로맨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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