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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부부관계로 고민하는 류경희씨(41)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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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신혼여행 이후부터 자신만이 부부 관계를 요구했으며, 첫째 아이를 낳은 뒤로는 남편이 계속 부부 관계를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각방 생활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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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편한테 사랑 받고 싶었는데 제 남편은 그냥 사람, 아이들만 원한 것 같다"며 "저도 이제 포기했다. 뭔가 얘기하면 싸우게 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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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서장훈은 "우리 추측으로는 정은 이미 떨어졌다. 그렇지 않고서는 설명이 힘들다"고 진단했고, 이수근 역시 "남편 마음이 완전 떠났다. 남편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양심으로 (결혼을 유지하는 거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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