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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역사상 가장 밝은 표정으로 옥순을 맞이하는 서장훈의 모습에 이수근이 "옛날에 만났던 분인가?"라고 의문을 품자 서장훈은 "이 분을 모를 수가 없다"라며 "나는 솔로 레전드 편"이라는 설명과 함께 잇몸 만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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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7년 돌싱이 됐고 주위 사람들은 제가 돌싱인 것을 안다. 부모님은 연세가 좀 많으셔 딸의 이혼을 알리고 싶지 않아했고 친척, 주변 지인에게 이혼을 숨기셨다. 그런데 방송으로 이혼 사실이 다 공개가 됐고 부모님에게 연락들이 많이 왔다"며 "이혼만으로도 부모님께 상처를 드린 건데 그런 연락을 올 때마다 두번의 상처를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네가 인기가 많아서 연락이 계속 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들 거다. 그러다 좋은 인연이 생길 수도 있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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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형설에 대해 "촬영 당시 제가 아파서 갔다. 10kg이 빠져있을 때 촬영한 거다. 방송 후 '양악을 했다', '턱 깎았다' 등 성형 논란이 일었는데 제 턱은 원래 작았다. 턱을 성형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저는 그 말을 믿는다. 80년대 100억 이면, 집안이 부유하면 턱으로 씹는 음식을 안 먹는다. 부드러운 것만 먹어서 턱이 발달 안 됐을 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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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옥순은 주황색 피부로 두 보살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옥순의 손을 보고 "손이 왜 이렇게 주황색이냐. 어디 아프냐"고 걱정했고 옥순은 "제가 단호박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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