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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전두광을 연기한 황정민에 대해 "부러웠다. 보통 페르소나, 가면이라고 하지 않나? 가면 뒤에 숨을 수 있는 캐릭터였다. 황정민 형의 분장 테스트한 사진을 김성수 감독이 보내줬는데 그 가면을 쓴 정민이 형의 기세가 느껴졌다. 현장에서 민머리 황정민 형의 모습을 보기 싫었다. 보기 싫었는데 자꾸 보게 됐고 저 기세와, 저 불에 어떻게 하면 안 타 죽을지 연구했다. 정말로 제일 많이 관찰하려고 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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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고 '아수라'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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