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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은 넷플릭스 영화 '독전2'를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저보다는 다른 배우들의 노력을 이야기하고 싶다. 특히 한효주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지 않았나. 살만 빼는 게 아니라 근육까지 만들어야 해서 힘들었을 것 같다. 제작보고회 때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면서 운동을 했다고 하더라.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오직 작품을 위해 본인과의 싸움에서 잘 버텨냈다. 한효주가 고생한 만큼, 멋있는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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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은 "되게 냄새날 것 같은 사람이 앉아 있는데, 누군지 모르겠더라. '도대체 쟤는 누구지' 했는데, 멀리서 '선배 저 효주예요'라고 말하면서 다가오더라. 깡패처럼 앉아 있었는데, 멋있어 보였다(웃음). 이후 승원이 형, 효주랑 다른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마치 연예인을 본 기분이었다. 한효주가 '선배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하고 물어보는데, '연예인이 왜 나한테 말을 걸지' 싶었다(웃음). 사실 배우가 의상과 분장을 세게 하면 연기할 때 굉장히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분장과 의상은 캐릭터로 가는 가장 마지막 숭고한 단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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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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