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진웅이 이선균이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가제)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조진웅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노 웨이 아웃'에 출연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앞서 이선균이 현상금을 노리는 시민들에게서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됐으나,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져 자진 하차했고, 이후 조진웅이 후임으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진웅은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이 캐릭터도 굉장히 푸석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하지 말아야 할 직업이 세 개가 있다고 하면, 첫 번째가 배우이고 두 번째가 강력반 형사인 것 같다"며 "원래 조폭하고 형사가 이야깃거리가 많은 직업이다. 저는 그런 체질이 아니라서 이해를 못 하는 부분도 있었다. 근데 군인이나 경찰 이런 분들은 거기에 대한 틀을 갖고 계시니까, 절대 흔들리지 않더라. 저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독전2'는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독전'의 후속작이자 미드퀄이다.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와 사라진 락,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의 독한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한 조진웅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 온 집념의 형사 원호를 연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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