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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스티븐 J. 네스빗 기자는 설문조사에 대해 '1만3500여명의 팬들이 이번 MLB 설문조사에 참가해주셨다. 무척 감사드린다'며 '23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여론조사는 최첨단 게임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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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고의 야수와 투수 부문에서 아쿠냐와 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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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호타준족을 앞세워 양 리그를 통틀어 득점, 안타, 도루, 출루율(0.416), 루타(383)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방망이 실력을 발휘했다고 보면 된다. 그는 2021년 7월 무릎 수술을 받고 10개월 가까이 재활에 매진하고 돌아와 올해가 첫 풀타임 시즌이었다. 아쿠냐는 2019년 봄 8년 1억달러에 연장계약을 맺을 때 2027~2028년 팀 옵션을 설정해 애틀랜타는 앞으로 5년 더 그를 보유할 수 있다.
네스빗 기자는 '게릿 콜은 올시즌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AL 평균자책점 1위를 마크했다. 그는 열심히 던졌고, 이닝을 먹어치웠다.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양키스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9시즌 중 6차례 사이영상 투표 5위 이내에 들었다는 점에서 그는 요즘 선발투수들에게는 부족한 건강과 내구성의 모델로 불릴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투타 합계 bWAR 10.0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덕분에 만장일치로 AL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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