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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각) '산초가 맨유 탈출 계획과 관련해 최후의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9월 아스널전 이후부터 맨유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 당시 경기에 산초가 나오지 못한 이유에 관한 질문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훈련 과정에서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그러자 산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정면 반박하고 자신을 '희생양'이라고 칭하며 텐 하흐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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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둘러싼 기류가 이렇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산초 또한 거취에 관해 확실한 입장을 정리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산초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지만, 결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는 가지 않을 결심을 했다. 도르트문트나 유벤투스 또는 다른 유럽 구단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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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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