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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아이돌 아티스트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그룹 세븐틴 버논이 내 팬이라고 한다. 내가 한 이야기를 다 알고 있더라. 아버지 별명이 '군산의 몽키스패너'인 것도 안다"고 말했다. 또 "블랙핑크 지수 양은 자기가 먼저 와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인성이 아주 좋다. 그런 사람들과는 어떻게 해서든지 친해져야 한다. 다 내 재산이다.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여운 후배들이 많아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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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현이 씨도 주위에서 남자 동료들이 예쁜 모델이니까 소개시켜 달라고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전 소개팅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저도 결혼 전에 소개팅 매니아였다. 한창 때는 일주일에 아홉번을 했다. 토요일은 2번씩 했다"고 털어놨다. '치부를 자꾸 말하지 말라'는 박명수에게 "이게 치부에요? 이렇게 내가 살았다는데"라고 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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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이대가 패션의 메카 아니었나 나도 거기서 옷을 사입었다"고 하자 이현이는 "저는 학창시절에 패션 테러리스트였다. 신호등 패션 입고 다녔다. 다른 의미로 인기를 끌었다. 거의 송대관 선생님처럼 입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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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빽가는 "저도 사귀다 보면 연애 초반에 설레임은 사라진다. 그런데 그만큼 사랑이 커지더라"라면서도 "전 실제로 여자를 믿었다가 나만 바보된 적이 많다"고 상처를 드러냈다.
이현이는 너무 깔끔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에 "저와 비슷하다. 저는 어지르고 남편이 계속 치운다"고 말했다. 빽가는 "저는 깔끔한 편이다. 청소광인 브라이언과 친해진 이유도 해외 나가서 섬유유연제 사오는게 같아서다. 집에 청소기가 8대 있다. 에어건 창문 닦는 청소기도 있다"고 깔끔한 성격을 공개?다.
박명수는 "저는 집 불끄고 돌아다닌다. 와이프가 그만 좀 하라고 화내기도하다. 사람 있는데도 불끈 적이 있다. 아내가 화장하고 있거나 아이가 화장실에 있는데 불꺼서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며 "저는 전기 아끼는게 습관이다 온풍기 에어콘도 잘 안쓴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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