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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뼛속 칼슘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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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하해찬 원장은 "80대 이상 남성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대퇴골이 골절되면 10명 중 3~4명이 1년 안에 사망한다"며 "노년기 골절은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 기능 저하로 심혈관 질환이나 폐렴 등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암보다 무서운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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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골절이 오기 전까지는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골절돼 맞물려 있는 뼈들이 주저앉아 납작한 모양으로 변형되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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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은 국소마취 후 주삿바늘을 통해 뼈 강화제를 골절 부위에 주입해 치료한다. 시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짧은 편이며, 보통 3~4시간 정도 후 보행이 가능하고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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