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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서동주는 "방송하면서 스타트업 회사에서 마케팅 일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미국 변호사, 방송인, 작가까지 자신의 삶의 수식어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서동주. 어떻게 글까지 쓰게 됐는지 물었더니 그는 "거창하게 글을 쓴다기보단 일기 쓰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 나누고 싶은 글이 있으면 SNS에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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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데블스 플랜'에 합류했다는 서동주. "이틀날 때부터 자신감을 잃었다(웃음). 다들 똑똑하고 잘하더라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꽤 오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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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서동주는 안타깝게 최종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탈락했다. 서동주는 "아쉽긴 하지만 그게 내 자리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 또 비슷한 기회가 온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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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그에게 방송 활동의 매력이 뭔지 물었다. 그는 "사실 난 어렸을 때 외모가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오로지 공부로만 승부를 보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감사하게도 오늘날 이렇게 방송의 기회를 얻게 됐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미모와 지적인 매력까지 다 갖춘 서동주. 스스로 단점이라 생각하는 점이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자아 성찰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나의 안 좋은 점을 유난히 많이 아는 것 같다. 덤벙대고 허둥대는 면도 있고 욱하는 성질도 있고 이기적인 면도 많다. 조금씩 결함들을 개선하고 노력하는 중이다"라며 답했다.
무결점 몸매로도 유명한 서동주. 관리 방법으로는 PT와 탁구를 꼽기도 했는데. 또한 식단 관리에 대해선 "내가 유독 간헐적 단식에 특화된 사람인 것 같다.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점심에 첫 끼 겸 저녁을 먹는다"고 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이었을 것 같은 그런 남자 있지 않나. 터프하면서 성격은 다정다감한 그런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최종 목표가 뭔지 물었더니 그는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삶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용기를 얻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행복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SNS로 DM을 주신다. 다 답장을 드릴 순 없지만 간절한 고민엔 최선을 다해 얘기를 해드리고 있다. TV에 나온다는 이유로 힘든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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