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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을 쏘아올릴 수 있는 일발장타력을 갖춘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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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 숨통틔우기와 세대 교체를 동시에 진행중인 SSG가 보호선수에서 제외했다.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빅네임. 가만 둘리 없었다. 올시즌 최하위로 1순위 카드를 쥔 키움이 주저 없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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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빠지는 키움 중심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어 "키움은 젊은 선수가 많아서 밝은 팀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상대팀으로 만났을 때도 에너지가 넘치는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원석이 형이 초, 중, 고 1년 선배다. 방금 전에도 전화주셔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같이 잘 해보자고 이야기해 주셨다"고 말했다.
핵심은 보호선수가 종전의 40인에서 35인으로 축소됐다는 점이다. 지명대상자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보호선수 35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 선수, 군보류 선수, 육성 군보류 선수다. 다만 입단 1~3년차, 당해 연도 FA, 35명 보호선수에 포함됐으나 2차 드래프트 실시 전 FA 계약 보상 선수로 이적한 경우에는 지명 자동 제외)이다.
샐러리캡이 KBO리그에 도입되면서 더욱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고액 연봉을 덜어내기 위한 보호선수 제외 가능성이 커지는 드래프트 전부터 거물급 대상자들의 이름이 거론된 이유다.
각 라운드는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이 진행된다. 구단 별 총 1~3라운드까지 지명이 이뤄지며, 하위 순위 3개 구단은 2명의 추가 지명권이 부여돼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선수 지명이 특정 구단으로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팀에서 4명까지로 제한한다. 상위 라운드를 패스한 뒤에도 다음 라운드 지명이 가능하다.
여기에 팀을 옮긴 선수의 1군 의무등록 규정이 생겼다. 최대한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1년간 타 구단에 양도할 수 없으며, FA 보상에서도 자동보호된다. 한 시즌 동안 1라운드는 50일 이상, 2라운드는 30일 이상을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다만 3라운드 이하는 의무등록 규정이 없다.
지명 후 2년 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2번째 시즌 종료 후 원 소속 구단으로 돌려보내거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복귀를 원하지 않을 경우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하게 된다. 원 소속 구단으로 복귀할 때는 양도금의 50%를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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