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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로나라 17번지'는 하늘에 운명을 맡기는 '랜덤 데이트'에 이어 스스로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슈퍼 데이트권' 미션에 돌입했다. 현숙을 두고 상철과 경쟁 중인 영호, 옥순과 데이트를 원하는 영수, 순자를 향한 마음을 굳힌 영식과 이에 대적하는 영철, 영수와 '1:1 데이트'를 원하는 영숙 모두가 '슈퍼 데이트권'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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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녀들의 숙소에 들어간 영수는 현숙과 순자 앞에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며 "두 분 중 한 분한테 받고 싶다"고 청했다. 영수의 고백을 들은 영자는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아?"라며 혼돈에 빠졌다. 영자는 지금까지 영수가 자신을 '1픽'으로 뽑아왔다고 착각했던 터라, "한 대 맞은 기분이다"라며 창피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영수의 어필을 받은 순자는 "(1픽이) 나인지 옥순님인지 모르잖아"라면서도 "(영수님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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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은 초지일관 1순위였던 순자에게 영철과 함께 장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순자에게 "2순위가 없다. 인생에서 '거창'하면 '나솔'의 순자"라고 어필했다. 영철도 지지 않고 장을 보다가, 몰래 순자에게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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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앞서 거절 의사를 드러냈던 광수와 다시금 대화에 돌입했다. 옥순은 "광수님의 확고함이 좋다. 자기 가치관에 대해 정확한 근거가 있다"고 한층 부드러워진 태도를 보였다. 광수도 "옥순님은 디테일하게 얘기하는 게 좋은 점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그러다 광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하고자하는 상대에 대해 물었고, 옥순은 "나 아직 안 썼는데, 이거 힘이 크구나?"라며 웃었다. 옥순과의 데이트를 노리는 영수 역시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인다"고 고백했다. 광수, 영수와 대화를 마친 옥순은 현숙에게 "영수님이랑도 대화해보니까 편하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영철은 영식 곁에만 있던 순자가 자리를 이동하는 틈을 타 대화를 신청,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영호 역시 현숙을 향해 더욱 커진 마음을 내비쳤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단기간에 큰 마음이 생길지 몰랐는데, 많이 좋아한다"면서, "미래까지 같이 생각하게 만드는 분이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NO 연상'을 외쳤던 연애관이 현숙으로 인해 바뀌었음을 알렸다.
'슈퍼 데이트권'을 둔 17기 솔로남녀의 밀당은 끝날 줄을 몰랐다. 영철은 "옥순님이 제일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저라고 한다면 다른 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현숙에 이어 옥순에게 '0고백 2차임'을 실행했다. 영식은 "'슈퍼 데이트권'을 저한테 쓰시라"고 순자에게 다시 한번 어필했다. 하지만 순자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광수에게 한 발짝 멀어졌던 옥순도 "내일 봐요"라고 슈퍼 데이트권을 광수에게 쓰기로 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이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게) 초반에는 물음표였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있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웃었다.
잠시 후, 순자도 광수를 찾아와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말했다. 광수는 "시간이 좀 애매할 수 있어. 옥순님이 (먼저) 말했어"라고 털어놨다. 순자는 얼굴이 굳으면서도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숙소로 돌아온 순자는 현숙에게 "'츤데레' 같은 모습에 빠졌나봐"라고 털어놨다. 뒤이어 옥순에게 강하게 진심을 어필하는 영수, 현숙에게 직진하는 영호의 모습이 이어져 '솔로나라 17번지'의 '대혼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솔로나라 17번지'의 흔들리는 러브라인은 29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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