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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은 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찾았고, 그때 기안84가 미리 와서 가족을 기다렸다. 기안84는 "포르피"라며 부른 뒤 환하게 웃었고, 뒤늦게 기안84를 확인한 포르피도 환하게 웃었다. 아이들도 반가움에 바로 달려가 포옹, 포르피도 1년 만에 재회한 기안84와 포옹을 하며 반가운 재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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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바라던 만남이 이뤄진 순간, 포르피는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들에게 기안84는 "아디오스(=잘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포르피는 볼리비아에서부터 기안84는 위해 가져온 선물을 건넸고, 기안84는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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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안84는 아이들에게 "축구에 필요한 옷 등 신경 쓰지 말고 골라"라고 통 크게 선언, 또한 포르피에게는 우정 신발을 맞추자고 제안한다. 이후 기안84가 포르피의 신발 사이즈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등 이들의 브로맨스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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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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