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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열풍'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메가(메가왓티 퍼터위)다. 단신 선수가 대부분인 다른 아시아쿼터 선수들과 달리 1m85의 장신에서 내리꽂는 시원시원한 스파이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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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메가의 소속팀 정관장은 예상치 못했던 '메가 효과'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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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는 V리그가 국내 시장을 탈피해 아시아권으로 진출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기대하며 도입한 제도다. 배구계가 바랐던 V리그 흥행의 바로미터, 긍정적 이슈창출을 가장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바로 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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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황제' 김연경의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친 지난 21일에도 많은 인도네시아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유튜브 '코리아 레오밋(Korea Reomit)'을 운영중인 장한솔씨의 도움으로 이야기를 나눈 이들은 "세종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정관장 측은 올바른 응원문화를 계도하는 한편 계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유도하고자 노력중이다. 정관장이 2라운드 들어 4연패를 하며 다소 주춤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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