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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점철된 세월을 극복하고 돌아온, 주목할 만한 FA 7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을 5번째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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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레이트는 스트라이크존 경계선을 따라 공 1개의 폭에 집어넣은 공의 비율을 말하는데, 류현진이 절반에 가까운 공을 그곳에 던졌다는 이야기다. 완벽한 제구와 커맨드, 즉 '빈티지 류(Vintage Ryu)'의 모습을 회복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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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FA 랭킹에서 류현진을 40위로 평가하며 '1년 계약 후보로는 아주 근사한 투수다. 평균 구속이 88.6마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년계약을 하자는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활용되지 않는 5선발을 찾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면서 '2년 1400만달러 계약'을 전망했다. 역시 긍정적인 평가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올겨울과 내년 초 스프링트레이닝에서 훈련량을 확보한다면 1~1.5마일 정도 늘어날 것을 기대하도 무리는 아니다. 팔 부상을 입기 전인 2021년 시즌의 89.9마일 수준만 회복해도 대성공이라 할 수 있다.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이 1년 1100만달러에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1년 1200만달러'를 예상했다. 시장 가격은 1년 1000만달러 이상으로 형성됐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한편, 이 기사에서 언급된 FA는 류현진 이외에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 1루수 리스 호스킨스,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 포수 톰 머피, 내야수 지오 어셸라, 1루수 조이 보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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